방랑의 마음

방랑의 마음

우리 모두의 마음속엔 방랑이 있다
특히 가을이 시작될 때면 더욱 그렇다
돌풍처럼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그때 우리는 두 손을 들고 우뚝 선다

낙엽이 흩날리던 그 가을을 기억하며
우리가 함께 누워 있던 그 순간들을 떠올린다
그저 단순하고도 아련한 추억의 한마디
가을이 오면 다시 떠오르는 그리움

샘 텀블린 (Sam Tumb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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