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영혼을 시험할 때
샘 텀블린 (Sam Tumblin) 작
살다 보면 우리 모두 어두운 길을 걷게 되리니,
산산이 부서진 꿈은 그 뒤에 깊은 상처를 남기네.
시련이 우리를 떨게 하고 영혼마저 흔들릴 때,
슬픔의 무게를 짊어진 채 어떻게 헤쳐 나갈지 묻게 되네.
고통의 흉터는 깊이 새겨지고 그 뒤엔 분노가 남으며,
감당하기 벅찬 짐을 짊어진 채 우리는 몸부림치네.
그러나 그림자가 드리우고 세상이 빛을 가릴 때,
우리는 굳건히 맞설지, 아니면 밤의 어둠에 굴복할지 선택해야 하네.
어둠이 우리를 둘러싸도 싸움에서 반드시 이기는 건 아니며,
상처 입은 영혼조차 다시 일어나 빛을 향해 나아갈 수 있네.
삶이 우리를 무너뜨리고 오래도록 남는 기억을 안겨 주어도,
고통이 더욱 강해지도록 내버려 두는 대신 마음의 치유를 선택할 수 있네.
그러니 어둠과 마주하고 길을 잃었다고 느낄 때,
폭풍은 영원히 머물지 않고 밤은 아침을 낳는다는 걸 기억하라.
견뎌 온 모든 슬픔의 무게 아래 무너져 내릴 수도 있지만,
당당히 일어서서 잃었던 힘을 되찾고 치유로 아픔을 이겨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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