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빛을 남기는 곳
우리는 마음 깊은 곳에 품은 이들을
지키며 살아갑니다.
그들의 세상이 무너질 때면
때로는 쉼터가 되어주기도 하지요.
대가를 바라지 않고 내어주고,
아무런 조건 없이 위로하며,
때로 우리가 내려놓는 모든 것은
이름조차 없는 사랑일 뿐입니다.
누군가가 더 이상 외롭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것에는
말없이 피어나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당신의 마음이 스스로의 온기를 찾는 동안
다른 이의 마음에 따뜻함을 건네는 것처럼.
하지만 실망 때문에
마음속 문을 닫지는 마세요.
손을 내밀지 않는 마음에는
사랑이 머물 곳도 없으니까요.
그러니 슬픔 너머로 숨을 쉬고,
친절이 흐르는 대로 내버려 두세요.
당신의 마음에 조금 더 여유를 주세요.
오늘 다시 빛을 찾을 수 있도록.
사랑은
누군가에게 나누어준다고 해서 줄어들지 않습니다.
때로 우리가 아무 조건 없이 건넨 사랑이
오히려 우리의 삶에
다시 생명을 불어넣어 주기도 하니까요.
— 샘 텀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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